티스토리 뷰



수족구병을 한자로 보면 ‘手足口’인데요. 한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손, 발, 입 등에 물집이 생기는 병으로 주로 소아에게 많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병의 증상이 워낙 극명하게 나타나서 일반인들도 판단이 가능하지만 간혹 물집의 크기가 작거나 붉은색의 일반적인 발진이 생기면 판단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병은 장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서 발생하는 것인데요. 첫 증상은 가벼운 미열로 시작하여,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그 물집이 터져서 궤양이 발생하고 그 궤양으로 인해 음식을 먹을 때 아프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벼운 유동식을 먹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자연히 좋아지는 가벼운 질환이기도 하지만 간혹 합병증으로 인해 뇌수막염,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하여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바이러스 중에서도 콕사키바이러스가 주로 수족구병의 주원인이 되는 병원균입니다. 


그리고 콕사키 바이러스는 50도 이상인 경우에만 사멸하고 냉장고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는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적인 온도에서는 즉 상온에서는 균이 살아서 감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과 같은 지질용매에도 소독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감염 경로는 일상생활 중에 병원균이 손과 호흡기를 통하여 들어와서 감염되는데요. 



즉 바이러스가 있는 환자의 변이 손이나 일상 도구에 감염되어 환자의 입을 통하여 들어오거나 환자의 기침이나 호흡기 분비물에 노출되면서 주로 감염되게 됩니다. 


리고 피부 물집과 진물은 접촉을 통하여도 감염이 됩니다. 또한 환자의 변에서도 수개월이 지난 후라고 해도 감염력이 존재하며 호흡기 분비물 또한 1~3주가 지나도 감염력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수족구 병은 일반적인 바이러스병의 진행 과정과 같습니다.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면 먼저 미열이 시작되고 몸속에서 바이러스 균주를 키워서 림프절을 타고 몸에 돌아다니다가 혈관에 침투하여 간, 췌장에 머물다가 목적장기로 침투하여 감염을 시키는 경로입니다. 



수족구 병의 유행시기는 한국 질병관리 센터에서 발표한 4~12월 정도이며 굳이 이때가 아니라도 발병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히 유아에게서 많이 발병을 하지만 간혹 면역력이 떨어진 성인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먼저 환자가 발생을 하면 가급적 직접 접촉을 삼가하고 환자의 변, 호흡기 분비물, 진물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가 사용하는 일상생활용품을 구별해서 사용해야 하며, 항상 손과 발을 자주 씻어주어야 합니다. 



병원균이 1~2개 정도 들어옴으로써 꼭 발병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은 양의 바이러스 균이 감염자의 몸 상태에 따라 발병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수족구 전염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댓글
댓글쓰기 폼